처음 마셨던게 거진 10년 전이었던 것 같은데,
수입사 문제로 몇년동안 국내에서 보기가 너무 힘들어져서
아쉬움과 그리움이 많았었는데
오랜만에 마트에 갔더니 보이길래 집어왔었습니다.
(좀 오래 지난사진, 예전 요로결석 이후 맥주 한참 죽어라 마실때,
본의아니게 냉장고에 세계맥주박람회를 열다 보니 마트 돌아다니며
종류별로 몇병씩 사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기쁘게 집었을 뿐이에요 힛)

요새야 수입맥주 종류도 무진장 많아졌고,
무려 맥주계의 지존 에비스님은 물론이거니와
프라임타임까지 여러가지 맥주가 수입되는 중이지만.
버드아이스의 최고 장점은 병 외관부터 시원해 보인다는거!
여름에 축구보면서 시원하게 마시기에 정말로 좋죠.
(하지만 이런날씨에 안그래도 옆구리 서린 솔로에겐 슬픈 맥주에요)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한,
부드럽고 시원한 목넘김.
.....하지만 옆구리 시려우니 겨울동안은 안 마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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