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의 프리미엄-_- 믹스인 엠카페 시리즈 중 핫쵸콜렛입니다.
겨울은 역시 코코아의 계절이지요.
추운 겨울날 이불 뒤집어 쓰고 큰 머그컵에 가득 담긴
따뜻하고 걸쭉한 코코아를 호호~불어가며
커플에 대한 증오심을 불태우는 것이야 말로
솔로부대의 미덕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애매하게도 1봉당 권장 물의 양은 150ml. 자판기 컵 사이즈입니다.
큰 머그컵을 가득 채우고 싶으면 2~3봉을 다 쳐부어야 합니다.

사진에 나온 컵은 160ml 정도의 들이인 에스프레소사이즈입니다.
(98년부터 쓰던 컵이라 많이 낡았네요)

네, 자판기 코코아의 그 향이 강하게 풍겨옵니다. 달콤한게 의외로 좋은 향이죠.

하지만 양도 적고 걸쭉하지도 않아요.
맛도 딱 학교나 부대 자판기에 놓인 코코아 믹스 수준.
쟈뎅 모카쵸코의 광신도였던 저로서는 쟈뎅의 몰락에 심하게 우울해집니다.
네, 3봉 한 팩 천원 정도였던 가격을 생각하면 심한 실망.
비싼돈주고 손수 끓여 먹는 자판기 커피라니 의미가 없잖아!


덧글
에루 2008/02/08 21:25 # 답글
안녕하세요.3봉 한팩 천원은 어디서 파는 가격인가요?
저희 학교 편의점은 한'봉지'에 800원에 팝니다만-_-....
가격차가 어마어마하군요.
강우 2008/02/08 21:38 # 답글
에루 님// 아 대형마트(두마트) 구입가였습니다 천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강우 2008/02/08 21:40 # 답글
원래 이런게 편의점하고는 특히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요.편의점에서 천원 넘게 받는 보스 레인보우마운틴 커피 1캔, 마트가면 500원이고
얼마전에는 1+1 행사까지 해서 캔당 250원이기도 했으니까요 'ㅅ';;;
특히나 쟈뎅 엠카페는 컵 포함해서 편의점 주력으로 미는 상품이다보니 차이가 좀 더 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