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명동> 레오니다스, 위장에 바르는 벨기에 초코렛 칠 Foodnjoy 음식괴행



초콜릿 강국 벨기에의 내수시장 1위라는 레오니다스,
벨기에 직송의 초콜릿과 음료를 취급하는 고급 초콜릿카페 스타일로 명동에 등장했는데,
무제한 초콜릿뷔페 이벤트를 진행해서 화제가 되었죠.
(환율이 환율이다보니 안에서 판매하는 초콜릿 하나가 막 2~3천원 이래서,
초콜릿 만원 무제한 / +음료 만사천원, 가격이 너무나 메리트가 있게 변해버려
디저트에 목마르신 분들이 한번쯤 구경삼아 가보시곤 하더군요.)

명동성당 바로 옆의 레오니다스.
보는대로 매장은 좀 작은 편, 지하층까지 있긴 하지만 전체 테이블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카페라기보단 사실 초콜릿 포장판매가 주력이니 이렇게 할 수가 있겠지요.


다양한 초콜릿들,
유로화에 기름값폭등까지 겪으며 벨기에에서 오신분들이라
몸값들이 무시무시합니다. -,.-;;;


저희가 갔던 날은 평소보다도 종류가 좀 적었어요......orz


지하로 내려와 첫접시.
음료는 처음엔 선택1 / 후엔 아메리카노 정도에서 리필가능.


킹 레오니다스. 레오나이더스?
하여튼 영화 300 에 나오는 This is SpartAAAAAA!!! 의 그 분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This is ChocolaAAAAAA!!
..라며 이때까지만 해도 웃을 수 있었지만.

개별 이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것 같고,
하여튼 보이는대로 골고루 골라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다크도 단맛이 강하다 하는 얘기를 많이 봐 온지라,
두근반 세근반 거리면서 진해 보이는 녀석을 깨물었습니다. 앙♡

.....순간 머릿속에 언더테이커 횽님이 나타나 툼스톤파일드라이버를 날려주시는듯한 쇼크.

우왕 달아요 달아.

다른 분들의 후기에 묘사된 이야기가 괜한 게 아니더군요.
정말 전체적으로 당도가 높아요,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다크라해서 99% 86% 도 아니고 좀 달다해서 72% 56%를 생각했는데
..굳이 요런 수치의 느낌으로 비교하자면 다크계열이 3~50% 정도?



그래서 다른분들의 후기에 많이 보았던 코팅된 딸기나 개별포장된 작은 블럭같은 녀석이
가뭄의 단비효과를 내 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어요 없어!!! 저희갔을땐 없었어요!!
건과류 올라간 원반도 없고!! 꺼이꺼이.....

이날의 사실상 유일한 구세주로 활약하신 아메리카노.



하여튼 속재료들도 튼실합니다만 물론 다 그저 이런 심정.


..............................
저도 그림판으로 이런걸 그리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계속 먹어줍니다.
럼 들어간 녀석은 좀 성인취향의 맛인데 이 날 있었던 것중에 제일 단맛이 덜했어요.
살짝 코를 자극하는 럼 특유의 풍미가 그나마 텍사스소떼처럼 몰려오는 단맛 속에서
잠깐이나마 한 숨 들릴 틈을 주긴 했네요.


그래도 상당히 맛있는 초코렛으로 위장가득 초코렛칠 하고 와서 즐거웠습니다.
과일코팅이랑 포장벽돌만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1g 남았지만 뭐 적당히 이야기 나누면서
맛있는 초코렛 우물우물 거리다보니 시간 빨리 가더라구요. (사실은 코로 초콜릿이 나올것같아서 참느라)

정말로!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합니다.


초콜릿뷔페는 30일까지 하고,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면 손님이 꽤 몰려서 웨이팅 압박이 심해지니 염두해두세요.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foodnjoy.egloos.com/tb/4328146 [도움말]

덧글

  • 아슈 2009/04/27 23:54 # 답글

    지난번 발렌타인데이때 딸기초코를 만들면서 손가락에 묻은 걸 빨아먹다가 느꼈던 느낌이 적나라하게...
    용자십니다!
  • 강우 2009/04/28 00:16 #

    아아 딸기코팅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딸기랑 벽돌만 있었으면 코스레코드도..!?
  • DarthSage 2009/04/27 23:56 # 답글

    아니 대체 얼마나 달길래(...)그래도 한국에 있었다면 한번쯤 시도해보고 싶네요. 저는 오늘도 에비스로 짜장면의 그리움을 잊습니다 (??)
  • 강우 2009/04/28 00:16 #

    그래도 먹을만 해요, 맛도 좋구요.

    것보다 일본계실동안 메종드나 다녀오시죠? 메종드랑 고디바는 정말 소중합니다 흑흑.
  • LoliPope 2009/04/28 00:15 # 답글

    ……근데 안에 사람들 별로 없던데요 (…)
  • 강우 2009/04/28 00:17 #

    딱 몰리는 시간대가 있더군요, 저희도 두시쯤 갔을땐 사람 두테이블밖에 없었는데 나올땐 웨이팅...

    전날도 저녁에 지인분 갔다가 두시간 웨이팅에 포기하고 다른데 가시고 그랬어요.
  • Ryunan 2009/04/28 00:27 # 답글

    아, 이걸 바라보고 있노라니 눈물이..........

    그래도 애슐리는 참 맛있었어요.
  • 강우 2009/04/28 18:12 #

    애슐리 ;ㅁ;
    치킨종결자 칭호달고 가신 지인분이 생각나네요.... 참 잘드시는 분인데...
  • 아메니스트 2009/04/28 12:28 # 답글

    아....저도 이걸 보고있자닌 눈물이 나오는군요ㅠㅠ
  • 강우 2009/04/28 18:13 #

    ㅠㅠㅠㅠㅠ
  • 다물 2009/04/28 13:07 # 답글

    맛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다이어트 해야되요. ㅜㅜ
  • 강우 2009/04/28 18:13 #

    저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ㅠㅠ
  • 有明 2009/04/29 10:29 # 답글

    맛있겠다.. 하지만 혼자 가기는 그렇고 같이 갈 사람은 없고...
  • 강우 2009/04/29 16:19 #

    ...........엑텡손잡고 가세염
  • 건전유성 2009/04/29 12:22 # 답글

    저기 레오니다스 전에도 비스무리한 가게였던 걸로...............
    예전에 데이트하느라 갔던 기억 나네. (먼산)
  • 강우 2009/04/29 16:20 #

    .....데..데이트
덧글 입력 영역


Google1

Flag

free cou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