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면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의 눈빛으로 주린 배를 달래며
야식거리(+다음날 아침거리)를 찾아야 하는 인생.
집근처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생겼어요.
메뉴종류도 단조롭고 선호하던 메뉴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맥주 종류도 거의 없어서 잘 안가지만요(..)

이렇게 보면 이통사 카드 할인이나
음료종류와 셋트 할인이 되는 요즘의 편의점에 비해 메리트가 사실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
그러나

어머 이건 사야 해
50% 할인에서 풍겨오는 유혹의 오라는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거부할 수 없는 앙♡마의 유혹
이성으로 안 보이던 친구가 어느날 스모키화장에 이쁜 꼬까옷을 챙겨입고 와서 달콤한 멘트를 날리는 것 같은 아찔함!
허본좌께서 소원을 말해봐 허경영을 불러봐 하면서 내눈에 빠져들어- 하며 쳐다보는 그런 포오스!
마치 길 옆에서 장동건과 원빈이 지나가는걸 눈치챈 듯한 그런 빠져듬!
헤어나올 수 없는 유혹에는 때론 그냥 투항하는것이 좋습니다.
(배고프니 정신줄이 놓아지기 시작하는중)
- 평일보단 토/일요일에 즉석식품 재고떨이가 많이 남더군요. 역시...ㅠ.ㅠ


덧글
곰밥 2009/09/18 05:48 # 답글
orz... 이 새벽에 제가 이걸 왜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장이라도 편의점으로 달려나가야 할 것 같아요.ㅜㅜ배고픈 아침, 든든하게 드시고 하루 시작하십쇼.
강우 2009/09/18 18:04 #
곰밥님의 와우(혼돈파괴)망가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오리때부터 드루인생이었기에 정감이 더 간달까요 헤헤... 서버나 전장군이 같았다면 전장에서라도 뵐텐데 아쉬워요!
곰밥님도 오그리마 그런트가 던진 바나나 드시지 마시고 맛난거 잘 챙겨드세요 :)
명상 2009/09/18 12:16 # 답글
처..천원?놀라운 가격이군요 -_-;
요즘엔 김밥도 한줄에 천원이 넘는데...
강우 2009/09/18 18:04 #
50% 세일 덕분이지요, 저녁시간 마트의 빼어놓을 수 없는 매력!...그래서 저녁에 마트에 가면 저 망할 50% 스티커의 유혹에 져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게 슬픕니다 커흑.
레나 2009/09/18 20:46 # 답글
1+1의 유혹보다 50%의 디스카운트 유혹이 더 짜릿한가요..?ㅋㅋ그나저나, 울 동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점은..
주변 상인들의 거센 항의로 오픈도 못하고 있던데 ㅋㅋ
강우 2009/09/21 00:40 #
으하하 사실 둘 다 충동구매의 일등범죄공신이죠 -_ㅠ;;;역시 밤에 마트에 가면 안되는 것 같아요 -_-;;